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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 ETF 온라인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온라인 매체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매할 시 매매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상장주식의 유관기관 수수료 또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되는 만큼 ETF 온라인 매매수수료가 일체 면제되는 셈이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는 2021년부터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수수료율이 다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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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투자증권] |
또 연금저축계좌에서 300만원 이상 순증 후 대상 운용사 ETF를 매수하면 금액에 따른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를 50만원 이상 매매하면 1만원, 300만원 이상 매매하면 2만원을 준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PB전략담당은 "최근 연금저축계좌 내 ETF거래가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고려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금저축계좌는 100세 시대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장기투자 상품인 만큼 ETF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투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