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지난주 투자자들 '화이자·모더나'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G·수소차·자율주행도 관심↑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지난 한 주간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인기 키워드로 '화이자'와 '모더나', '5G' 등이 꼽혔다. 

26일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지난주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화이자 ▲모더나 ▲5G ▲수소차 ▲자율주행 등이다. 수소차와 자율주행은 직전주에 이어 지난 한 주간 또다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백신 시험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7.02 mj72284@newspim.com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와 관련된 주요 종목으로는 원료의약·의약품중간체 제조업체 KPX생명과학, 전문치료 의약품 판매 중심의 제약회사인 신풍제약, 제일파마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한 제일약품, 단백질·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 셀트리온 등이 꼽혔다.

이 가운데 KPX생명과학과 신풍제약, 제일약품에 AI(인공지능) 매도신호가 발생했다. 신호에 따라 KPX생명과학과 신풍제약을 매도한 수익률은 각각 10.3%, 11.76%로 나타났다. 반면 제일약품을 신호에 따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수익률은 -15.28%였다.

투자자들은 화이자와 더불어 또 다른 미 제약회사 모더나도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와 관련된 종목으로는 영화·외식·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바른손, 의약품 전문기업 대화제약, 공작기계 제조업체 에이비프로바이오, 온라인·모바일게임과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바른손이앤에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기업 파미셀 등이 있다. 

모더나와 관련된 종목 중에서는 바른손과 에이프로바이오, 파미셀에 대한 매수신호가 나왔다. 

5G도 지난주 새롭게 투자자 인기 키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 종목은 모바일기기 부가장치 및 LED조명 제조업체 알에프텍, 광섬유·광통신케이블 제조 및 판매업체 대한광통신, 공용무선기지국 전문업체 전파기지국, 이동통신 기지국 핵심장비 제조업체 케이엠더블유 등이다. 이 중 대한광통신과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매도신호가 포착됐으며, 수익률은 각각 12.58%, -17.12%였다.

수소차 종목으로는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부품 생산업체 모토닉과 국내 1위의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 공업용 다이아몬드 제조업체 일진다이아, 화학섬유의 제조, 판매 및 염색가공업 영위업체 코오롱머티리얼 등이 꼽혔다. 수소차 관련 종목 중 유일하게 모토닉에 대한 매수신호가 나왔다. 

자율주행과 관련된 주요 종목으로는 반도체 설계자산 전문업체 칩스앤미디어,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제조 전문업체 텔레칩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모트렉스 등이 꼽혔다. 칩스앤미디어에 대한 매도 신호가 나왔으며, 이에 따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수익률은 -15.15%로 나타났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