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주간 코로나] 요양시설·의료기관 확산…지인모임 매개 확진자도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일 신규 확진자 58명부터 155명까지…남양주 행복해요양원 등 확산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지난 한 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가족과 지인 등 모임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 규모는 두 자리에서 세 자릿수를 오갔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대 155명까지 늘었다가 이날 절반 수준인 77명으로 줄었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2020.10.24 allzero@newspim.com

지난 주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더불어 명절 이후 가족·지인 모임을 매개로 산발적인 확산세를 보였다.

직전주부터 시작된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8명이 됐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확진자는 67명,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 확진자는 71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는 경기도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과 관련해 총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소자 23명, 종사자 14명이다. 이 요양원에서 시작돼 외부로 확산된 추가 전파로는 동일 건물 내 다른 요양원 2명, 가족 7명이 확진됐다.

부산 진구 온요양병원에서 3명,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84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37명이 확진됐고 충남대병원에서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의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자, 기저질환자가 다수다.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위중증으로 상태가 악화되는 환자가 대거 발생할 위험이 크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일일 신규 발생 환자 규모는 소수 시설에서 발생이 전체 규모에 영향을 주고 있어 일일 발생 숫자만 보면 편견을 가질 수 있다"며 "의료기관, 요양원 등에서 발생한다는 것 자체가 중간고리에 해당하는 지역 통제가 부족하다는 의미기 때문에 엄중하게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가족·지인 모임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서초 지인 모임에서 확진자가 29명 나왔다. 충남 천안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24명이 집계됐다. 경기 수원시 일가족 관련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천시 명절 가족모임에서 12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지난 주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경기 양주시 섬유회사 18명,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11명, 대전 중구 흥국생명 7명 등이 있었다.

지난 21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34명으로 지난 7월29일 이후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10명으로 집계됐는데, 입국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규모 유행세가 그치면서 위중증 환자는 줄어들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초 154명까지 늘었는데, 이날 60명까지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상태가 호전되면 경증치료를 받게 되고 악화되면 사망에 이른다. 두 가지 경우에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든다.

지난 일주일 동안 발생한 사망자 수는 14명이다. 19일을 제외하고 매일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체 환자의 치명률은 1.77%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2만834명으로 완치율은 92.47%다.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은 수도권 지역 노인·정신 병원 종사자 및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독감 의심환자는 검사 여부와 관계없이 선제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항바이러스제를 선제적으로 투여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부터 소아,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우선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현재는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검사 여부와 상관없이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면 발열 증상이 있는 동안 등교·출근 등을 하지 않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추후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는 추가될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진단키트는 다음 달 내 도입되고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향후 검사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 검사공간(부스)과 인력 등을 추가 지원한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