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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광군제·블프 잡아라"...유통街, 역대급 혜택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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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프' 코세페 다음달 1일부터 시작..."역대급 혜택이 몰려온다"
롯데·신세계·현대百 등 오프라인부터 온라인몰까지 총출동...최대 80% ↓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코리아세일페스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연중 최대 할인 행사가 줄줄이 열리는 11월은 유통 업체들에게는 '쇼핑 대목'으로 여겨진다.

주요 유통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

[사진=롯데쇼핑] 2020.10.30 nrd8120@newspim.com

롯데와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유통 대기업부터 전자상거래(ecommerce·이커머스) 업체까지 너도나도 앞다퉈 다양한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판 블프' 코세페 다음달 1일부터 시작..."역대급 혜택이 몰려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당 행사는 중국 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마련된 국내 최대 쇼핑 행사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도 불린다.

오는 15일까지 예정돼 있는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참여 기업은 지난 21일 기준 1328개사다. 지난해에 비해 두 배로 역대 최대치다. 참여 업종도 다양하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 업체뿐 아니라 삼성·LG·전자랜드 등 전자업계, 올리비아로렌 등 패션업계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코로나 여파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이번 코세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품목도 최대 물량을 풀고 할인 혜택도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해 눈길을 끈다.

롯데쇼핑은 2조원 규모의 물량을 풀어 고객 잡기에 나섰다. 물량도 역대 최대치다. 유통 계열사 중 롯데백화점·마트·슈퍼·홈쇼핑·하이마트·세븐일레븐·롭스 등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아울렛 20개 점포에서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 '아울렛 메가 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주방 인테리어 등 홈퍼니싱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기획전, 하이마트에서는 코세페 전용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 캐시백을 증정하는 '코세페 특별전'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면세점 재고 명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하고 병행수입 상품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구찌·삼성·LG 등 20개 인기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퍼스트먼데이'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8일까지는 창립 4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총 50만개 상품을 최대 80% 싸게 판다. 백화점은 롯데탑스가 직접 매입한 명품을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쓱데이 로고. [사진=신세계] 2020.10.30 nrd8120@newspim.com

신세계그룹도 연간 최대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쓱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통 계열사 17개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코로나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진다.

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총 6200개 브랜드의 상품 40만종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특가로 내놓는다. 준비한 물량만 1조원에 달한다. 지난해(3000개 브랜드, 20만종 상품)와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이마트는 31일과 오는 1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물량은 지난해 2배인 2000억원 규모다. 이마트가 지난해 11월 2일 단 하루 진행한 '쓱데이' 행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나 급증했다.

이에 1+1행사와 반값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실제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모든 한우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급 한우 등심은 50% 할인한 100g당 6500원에, 국거리·불고기는 40% 저렴한 3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31일에는 단 하루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을 40% 저렴한 100g당 4990원에 선보인다. 다만 1인당 한 마리만 살 수 있게 구매 수량에 제한을 뒀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 2020.10.30 nrd8120@newspim.com

◆현대百·홈플러스도 최대 60% 할인 혜택 

현대백화점도 동참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슬랩앤슬립 구스 차렵이불과 실리트 프라이팬 2종 세트·르쿠르제 접시 세트 등 리빙 인기 상품 77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선 상품 30개를 엄선해 평소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는 6일까지 계란·참치·세제 등 공산품을 종전가 대비 50% 할인한 '인기 식품 반값 딜' 행사도 연다.

현대아울렛도 코세페 기간 동안 '슈퍼 위켄드' 행사를 준비했다. 해당 행사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가보다 30~70% 할인)에서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식이다.

올해는 비비안웨스트우드·지미추·질샌더·막스마라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그룹 내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블랙버스터'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상품 7만여종을 최대 50% 싸게 판다. 매일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파는 '반값 빅딜', 대표 상품 11종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히어로11' 행사를 연다.

이 밖에도 800여종 생필품을 1+1에 판매하는 득템찬스 행사도 마련했다. 매주 신한카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쿠쿠압력밥솥 등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코리아페스타 주요 유통업체별 행사 정보. 2020.10.23 nrd8120@newspim.com

◆이커머스도 할인戰에 가세...가전부터 히어로 아이템까지

이커머스 업계도 할인 경쟁에 가세했다. 쿠팡은 지난 19일부터 '미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노트북과 휴대폰·대형가전 등 주요 브랜드 61개가 참여해 8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할인율은 최대 53%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도 내달 1~12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언택트 쇼핑 시대를 맞아 혜택 규모도 사상 최대로 구성했다. 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총 3회씩 사이트별로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약 900만여개다.

유료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최대 40만원 쿠폰, 최대 3만원 쿠폰, 최대 1만원 쿠폰 등 총 3종이다.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행사기간 동안 쿠폰 혜택만 모두 더해도 최대 400만원에 달한다.

일반 회원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체 빅스마일데이 쿠폰은 오는 1일과 5일, 9일에 걸쳐 사이트별로 각각 제공된다.

G마켓·옥션에서 매일 자정마다 업데이트되는 데일리(daily) 초특가 '히어로 아이템'도 선보인다. 매일 사이트별로 3개씩, 총 6개 상품이 공개된다. 100여개 브랜드사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사진=11QJSRK] 2020.10.30 nrd8120@newspim.com

11번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십일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참여하는 브랜드 기업도 기존에 비해 가장 많고 할인 혜택도 사상 최대치인 500억원 규모다. 판매자도 역대 최다인 1만여곳이다.

그간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40개 업체를 중심으로 단독 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LG·애플·다이슨·위니아딤채·SK매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삼성전자의 11번가 단독 70형 TV 제품은 십일절 페스티벌 첫날인 오는 1일 오후 11시에 타임딜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다음 달 첫 특가 행사로 1~3일까지 사흘간 위메프데이를 진행한다.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일 타임딜, 브랜드관 등 다채로운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티몬도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을 겨냥해 강력한 구매 적립금 혜택을 준다. 월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11월 한 달간 슈퍼세이브 회원에게는 구매금액의 5%, 일반 회원에게는 2%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코세페에 참여해 20% 전용 할인쿠폰도 준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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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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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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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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