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디지털대성, 3Q 연결기준 매출액 406억 원 기록...전분기 대비 33%↑

기사입력 : 2020년11월10일 13:51

최종수정 : 2020년11월10일 13: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업익은 98억 원... 전 분기 대비 105% 상승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디지털대성이 이러닝 사업 매출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 콘텐츠 기업 디지털대성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6억 원, 영업익 98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익은 각각 33%, 105% 상승했다.

디지털대성 로고 [사진=디지털대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실적 상승 요인으로 이러닝 사업의 실적 증가를 꼽았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퀄리티 높은 콘텐츠와 강사 라인업으로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여 이러닝 사업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수능 인강 '19패스X갤럭시 버즈라이브'의 회원 가격이 19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인상돼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교육 사업 외에도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일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탄탄한 매출 실적을 가진 ㈜한우리열린교육과 ㈜강남대성기숙학원 동시 합병을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각 사업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 역량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베트남 국제 학교 설립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여 지난 6월에는 미국의 명문사학 채드윅과 국제학교 운영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베트남 국제 학교는 2022년 9월 학기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국제 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