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데이터독, 3Q 매출 급증....월가 기대치 상회에도 주가 5% 추락

기사입력 : 2020년11월11일 07:50

최종수정 : 2020년11월11일 07: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들어 주가 144% 급등해 부담... 나스닥 기술주 하락 추세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업 데이터독(Datadog, 나스닥:DDOG)이 월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미끄러지며 상승 흐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10일(현지시각) 데이터독은 3분기 손실액이 1520만달러, 주당 5센트로 1년 전의 420만달러, 주당 4센트에서 손실액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은 5센트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고, 매출은 1억5470만달러로 1년 전의 959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앞서 팩트셋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센트 조정 주당순이익과 1억443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해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데이터독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센트, 매출은 1억6200만~1억64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 한해 조정 주당순이익은 17~18센트, 매출은 5억8800만~5억9000만달러를 예상했다. 앞서 월가 전문가들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센트, 매출은 1억5520만달러를 기대했으며, 올 한해 조정 주당순이익은 12센트, 매출은 5억7120만달러일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디지털 혁신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데이터독 주가는 올 들어 144%가 폭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같은 기간 S&P500지수 상승폭 10%와 나스닥종합지수 상승폭 2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날 정규장에서 2.41% 하락한 92.60달러로 마감된 데이터독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추가 하락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