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에서 40대 남성이 불이 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정오쯤 공주시 유구읍 한 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불에 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과정에서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고 차량은 인근 도로에서 150m 정도 벗어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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