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B증권, '2020 KB Analyst Day' 온라인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1월17일 09:52

최종수정 : 2020년11월17일 09:52

18~19 유튜브 생중계로 '2020 연간 전망' 제시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KB증권은 오는 18~19일 양일간 2021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는 '2020 KB Analyst 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세미나 형태로 유튜브를 통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 자료 발표와 더불어 실시간 중계창 댓글을 통해 질문을 받고 애널리스트들이 답변하는 Q&A시간도 진행된다.

[사진=KB증권 제공]

18일에는 자산배분전략·매크로 부문 애널리스트들이 2021년 경제 및 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국내외 경제 전망 ▲국내외 주식 전략 ▲채권 ▲크레딧 ▲ETF ▲원자재 ▲부동산 등 자산별, 영역별 분석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산배분전략 방향을 투자자와 공유한다.

19일에는 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부문과 유망 종목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다. 성장 테마로서의 그린(Green), 언택트 등의 흐름이 사회와 경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변화가 주식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주는 투자 기회와 리스크를 가늠해 본다.

신동준, 유승창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 경제, 사회, 금융 시장의 장기 패러다임 변화가 시작되는 해"라며 "'KB Analyst Day'는 어떠한 변화를 예상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산별로 내년 금융시장에서의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KB Analyst Day' 접속 링크는 행사 당일 전송될 예정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가까운 지점이나 리서치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 16일(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전일 발표한 리포트 자료를 요약 발표하는 '모닝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영업일 기준) 오전 8시부터 30분간 생중계되며, 기존 법인 및 기관 고객 대상에서 개인 고객까지 저변을 확대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