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에 따라 주요 암 부위를 똑똑하게 선택 보장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PC,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입가능한 'NH쏙쏙골라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적인 암보장에 고객의 가족력 또는 생활습관에 따라 필요 암보장만 추가할 수 있는 DIY형 상품이다. 폐, 간, 위 등 주요 6개 암부위를 선택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11.29 tack@newspim.com |
보험가입금액은 주계약 500만원, 특약 1000만원으로 단일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고객이 보험모집자를 통하지 않고,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6개 암부위 특약을 전부 보장받아도 20년납, 월납 기준, 남성 20세 2320원 / 40세 6920원, 여성 20세 2520원 / 40세 4770원 으로 저렴하다. 최초 암보험이 필요한 2040 고객은 합리적으로 암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에 암보험을 가지고 있는 고객의 경우, 추가로 원하는 부위의 암보장을 강화하는데 적합하다. 가입나이는 20세에서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최대 80세(20년 갱신)까지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보험가입의 관심이 증가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스마트 기기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여 고객의 보험니즈를 충족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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