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EVO 티타늄 카드 출시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 단체에 기부도 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상품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카드 소비와 환경∙사회적 책임을 연계한 서비스에 초첨을 맞춰 최근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혜택 등 주요 친환경 업종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카드 이용을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로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에 기부도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11.30 tack@newspim.com |
또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카드로 발급 받으면 매월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는 것은 물론 카드 자재도 '나무 시트'와 제작 과정에서 기존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은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 시트'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카드 플레이트에 '항균 필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중점 경영 전략 중 하나인 'ESG 기반 지속가능 경영 선도'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는 'ESG'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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