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고용부 산하기관장 교체냐 연임이냐 '설왕설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인력공단 등 4개 기관장 연말 임기종료
안전보건공단·폴리텍 이사장 연임 가능성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장의 절반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가운데, 해당 기관장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장 임기가 마무리 되는 기관들은 고용부 내에서도 '빅3'로 불리는 거대 조직이다. 때문에 기관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들과 연관된 기관 및 기업들도 유의깊게 지켜보고 있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4일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20일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26일 박두용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4개 기관 수장들의 임기가 종료된다. 

이들 기관 중에서도 산업인력공단과 안전보건공단은 정원 기준 각각 1000여명, 1700여명에 이르는 규모가 큰 조직이다. 때문에 고용부 내에서도 '차관급' 자리로 불린다. 외부 인사가 임명되지 않는 이상 고용부 내부에서 실장급으로 근무하거나 은퇴한 관료들이 주로 임명됐다.

2020.12.08 jsh@newspim.com

특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고용부 산하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사장도 겸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이 정부 예산을 먼저 받아 한기대에 내려주는 방식이다. 때문에 한기대 총장도 사실상은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임명한다.

그동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관례상 관가-학계-노동계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현재 김동만 이사장은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노동계 인사다. 만약 교체가 된다고 하면 고용부 내부 출신이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고용부 전현직 관료 1~2명이 거론되고 있다. 임기를 마치는 김동만 이사장은 민간으로 자리를 옮겨 삼성 노동전문이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심심찮게 제기된다.

이달 20일 임기를 마치는 폴리텍 이사장도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을 포함 전국 35개 캠퍼스 학장 및 교수들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차기 인사에 관심이 높다. 과거 이사장 이력을 살펴보면 학계, 관료 출신들이 주로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 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이례적으로 노동계 출신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07년 1월 민주노총 위원장에 당선된 뒤 이듬해 1월 민노총 총파업을 주도한 인물이다. 

폴리텍 내 외부 인사들에 따르면 이석행 이사장은 연임은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임 사유로는 현재 진행중인 학과 개편 및 특화캠퍼스 설립 등 소임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로 알려졌다. 고용부 관계자는 "현재 접수중인 이사장 공모를 마쳐봐야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전통적으로 학계 출신 인사들이 주로 자리를 꿰찼다. 현재 박두용 이사장도 한성대 교수 출신으로 공단 이사장에 임명되기 전 한국안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공단 및 고용부 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두용 이사장 역시 '산업재해 절반 감축'을 목표로 연임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차기 이사장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관료, 정치인, 교수, 장애인 관련 협회장 등이 두루 이사장을 역임했다. 다만 차기 이사장도 여성이 임명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이사장 이력을 살펴보면 공단 내부에서 승진한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차기 이사장도 내부 출신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외부 출신이 올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