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대표이사·박종욱 사장과 3인 사장단 체제 구축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는 11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이끌어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강국현 KT 사장 [사진=KT] 2020.12.11 nanana@newspim.com |
강국현 사장은 구현모 대표이사, 박종욱 사장과 함께 사장단을 이루게 됐으며, 이로써 구 대표이사 취임 이후 시작된 '공동경영'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1963년생인 강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KT 마케팅부문장과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를 역임하다 지난 2017년 연말 KT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1963년생 ▲고려대학교 학사(경제학 전공) ▲한국과학기술원 석사(경영과학 전공) ▲2016~2017년 마케팅부문장 ▲2018~2019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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