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주호영, '與 공수처법 처리' 책임론에 사의 표명...의총서 즉시 재신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의총 직전 사퇴 의사 밝혀...의원들 박수로 재신임
주호영 "열심히 하라고 들어...전략적 대응책 논의할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 쟁점법안 통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사의를 밝힌 직후 이어진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은 박수로 주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의결했다.

민주당의 일방 처리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 토론)까지 진행했으나 저지는커녕 필리버스터조차 민주당의 결정에 강제 중단된 수모를 겪으며 당 내 일각에서는 원내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아니냐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사퇴 의사를 밝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재신임을 받은 뒤 다시 의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12.18 leehs@newspim.com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법,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남북관계발전법,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법 등 여러 가지 법들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분들이 있어 재신임을 물었다"고 사의 표명 이유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재신임했으니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수적으로 열세고 (민주당은) 막무가내지만 좀 더 전략적인 방법 찾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여러 의원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막을 방법과 국민들에게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폭거를 알릴 방법들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고 말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오늘 인사청문 관련 자리였는데 주 원내대표가 최근 당 상황에 고민을 했다"며 "원내대표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많은 고민했고 의총에 앞서 그에 대해 물으며 의총이 안건과 무관하게 재신임을 묻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의총에 참석했던 권성동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다 재신임으로 가자는 이야기였다. 지금 민주당이 일방적, 독선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원내대표가 어찌할 방법이 없다"며 "민주당이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교체한들 뭐가 달라지냐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가 18대 때 (절대 다수였지만) 타협정신을 발휘에서 웬만한 건 다 받아줬는데, 문 대통령 뿐 아니라 민주당은 절대 배려나 양보가 없다. 이런 상황에선 방법이 없다"며 "재신임은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