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낮 12시 36분쯤 경기 과천시 주암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인력 140명과 장비 5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주암동 비닐하우스 화원은 약 4000㎡의 연면적에 철파이프조 비닐하우스 20동이 있으며 그 중 7개동이 연소 중이다.
21일 오후 12시 36분쯤 경기 과천시 주암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인력 140명과 장비 5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12.21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여만인 오후 1시 40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 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후 12시 5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불길을 1시간만에 잡아 1시 50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정리 후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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