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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애플카 수혜 가능성" LG전자 上...증권가 "전장부품 사업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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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차 부품 JV 'LG마그나' 설립 추진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자동차·IT 업체 등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향후 LG전자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23일 LG전자는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주식회사(가칭, 이하 LG마그나)'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모터·PE(파워 일렉트로닉스), 배터리 히터, 배터리·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 등을 LG마그나로 이동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설 회사의 주식 가치는 약 10억 달러 규모이다.

LG전자의 최근 1년새 주가 변동 현황. 2020.12.23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LG전자가 전기차 부품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1%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19조 원대, 상장주식수만 1억6364만여주에 달하는 '무거운' LG전자가 상한가에 도달한 것은 이례적이다.

LG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전기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추가 성장 동력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18년 ZKW그룹에 11억 유로를 투입한 이후,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합작 법인 LG마그나는 전기차 모터·PE 사업을 주력으로 가져갈 전망이다. LG전자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되는데, 이 가운데 49%는 마그나가 인수하게 된다. 인수 금액은 약 5016억 원이다.

LG전자는 주식 처분 목적을 "전기차 부품 사업 성장과 잠재력 확대,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내년 7월 1일이며, 분할 계획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내년 3월 24일에 열린다.

마그나는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 부품업체로,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주요 자동차업체인 포드, 제너럴모터스는 물론, BMW와 폭스바겐, 푸조 등 유럽 자동차 회사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과 샤시, 내외장재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전장부품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향후 주가와 밸류에이션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가 추구하고 있는 VS(전장부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하나의 큰 사건이었다"며 "이 점이 추가로 반영되면 VS사업 실적 개선 속도도 기존 전망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장부품으로 인한 LG전자의 실적개선은 이미 진행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전장부품과 모바일을 필두로 LG전자의 내년 영업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VS의 누적수주잔고는 코로나19로 고전한 올해에도 증가했다"며 "매출 내 전기차부품 비중은 과거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내년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합작법인의 부품이 애플의 차세대 전기차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이르면 오는 2024년 자율주행시스템을 갖춘 승용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앞서 마그나와 완성차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논의를 진행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마그나에 맡길 수 있다는 관측도 있고, 애플과 LG전자도 이미 거래 관계가 있다"며 "마그나, 애플, LG전자의 각각의 관계를 고려하면 LG마그나가 애플카에 납품하는 구도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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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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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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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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