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동해안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 공원 입구에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위한 해맞이 명소 잠정 폐쇄'를 담은 펼침막이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울진군은 연말연시 코로나19 지역 확산차단을 위해 후포 등기산공원, 망양정해변, 죽변항 등 지역 내 해맞이 명소와 고위험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어린이집을 휴원하는 등 연말연시 고강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해맞이 관광객 방문 통제를 위해 폐쇄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울진군은 새해 일출광경을 담은 동영상을 군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2020.12.2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