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전 특단의 공급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신세계건설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29.89%(1만1300원) 급등한 4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공급대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기존 투기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수도권 특히 서울 시내에서 공공의 참여와 주도를 더욱 늘리며, 인센티브 강화와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공 재개발 또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의 공급을 특별하게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3만2821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만3881주 순매도, 14만8984주 순매수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