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19일 작전사령부를 찾아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비롯한 공군작전의 핵심시설을 현장 지도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KAOC 전투지휘소에서 임무현황을 보고 받은 후 "내가 근무하는 동안 적이 반드시 도발한다는 생각으로 전술조치 등 부여된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왼쪽)이 공군작전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김준식 공군작전사령관으로부터 임무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1.19 memory4444444@newspim.com |
이 총장은 또 탄도탄작전통제소(KTMO Cell)와 중앙방공통제소(MCRC)를 찾아 탄도탄 대응 능력과 방공관제 능력을 점검한 뒤 "확고한 24시간 감시태세 유지를 통해 상황발생 시 완벽한 전술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작전즉응태세 유지를 위한 임무요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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