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20대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시의사회 회원들이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에 의료진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9 grsoon815@newspim.com |
2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20대 A(강릉 142번) 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였다.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입국과 동시에 자가격리 조치돼 지역 내 특별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에 A씨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총 1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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