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22 중국증시종합] 코로나19 관련주 강세, 상하이 지수 0.40%↓, 주간 1.13%↑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16:59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16: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대 증시 주간 등락폭 +1.13%, +3.97%, +8.68%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 1조 위안 유지

상하이종합지수 3606.75 (-14.51, -0.40%)
선전성분지수 15628.73 (+108.13, +0.70%)
창업판지수 3358.24 (+74.52, +2.27%)

[서울=뉴스핌] 권선아 기자 = 22일 중국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내린 3606.75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70% 상승한 15628.73 포인트로, 창업판지수는 2.27% 상승한 3358.24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금주 3대 지수의 누적 등락폭은 각각 +1.13%, +3.97%, +8.68%를 기록했다.

상하이와 선전 두 대표 증시 거래액은 각각 4854억 5200만 위안과 6282억 2400만 위안을, 창업판 거래액은 2324억 4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1136억 7600만 위안으로 1조 위안 선을 유지, 지난 14거래일 중 12거래일 간 1조 위안을 넘어섰다.

해외자금은 13거래일 만에 유출세로 돌아섰다. 이날 순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20억 1900만 위안으로,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7억 9700만 위안이 순유출 됐고, 선구퉁(深股通,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2억 2200만 위안이 순유출 됐다. 이로써 금주 한 주간 유입된 북향자금은 총 96억 800만 위안에 달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담배, 바이오·백신, 의료미용, 태양광 발전, 포장재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보험, 석탄, 석유, 증권, 반도체, 부동산, 소프트웨어, 양조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로나19 핵산검사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달안유전자(達安基因), 천흥계기(貝瑞基因), 명덕바이오(明德生物), 해리바이오(海利生物), 이덕만생화학(利德曼) 등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19 진단을 본격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20일 중국 보건 당국은 춘절 기간 귀향하는 사람은 7일 내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지침을 내놔 검사 수요를 부추겼다.

현지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분간 관련 종목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2%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4617 위안으로 고시됐다.

1월 22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그래픽 = 텐센트증권]

suna.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