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내일부터 15만6000명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추가 지급

기사입력 : 2021년01월24일 22:24

최종수정 : 2021년01월25일 08: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일부터 3일간 '당일신청 당일지급' 원칙
23일까지 13일간 254만명에 3.5조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15만600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추가 지원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속지급 명단에 15만6000명을 추가해 내일부터 지원대상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대상에는 실외겨울스포츠·숙박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 시설 운영 소상공인 1만명과 지자체·교육부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소상공인 5만7000명이 지원대상에 추가됐다. 실외겨울스포츠시설 내 부대업체와 인근 스키대여점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집합금지된 파티룸과 수도권 소재 밀폐형 야외스크린골프장도 지원한다.

또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일반업종 중 지난해 1~11월 사이 개업하고 12월 매출액이 9~11월 평균매출액 보다 감소한 소상공인 6만5000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새희망자금을 지급 받았으나 버팀목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소상공인 2만4000명도 이번에 지원받을 수 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1.24 jsh@newspim.com

이번 지원대상자에는 25일 새벽 6시부터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를 받으면 버팀목자금 전용누리집에 접속 후 사업자번호·계좌번호 입력, 휴대폰을 이용한 본인확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속한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3일간 '당일신청 당일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정오까지 신청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신청분은 다음날 새벽 3시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문자안내를 못 받은 경우 직접 누리집에 접속해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일 경우 바로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추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은 25일부터 지자체 또는 교육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이하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아 2월 1일 이후 확인지급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학원・교습소・독서실은 교육청(또는 교육지원청)에서, 그 밖의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은 광역 또는 기초지자체에서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확인지급 대상과 요건, 필요 증빙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1월말까지 공고할 계획이다.

기존 1차 신속지급 미신청자도 계속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많은 분들이 버팀목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최대 38만명(1차 신속지급 미신청자 22만1000명과 이번에 추가된 15만6000명)에게 전화로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1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 동안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54만명에게 3조5091억원을 지급(25일 08시 기준 지급예정분 포함)했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자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많은 지원 대상 소상공인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1월 25일부터 버팀목자금 대상자 추가 지원뿐만 아니라 집합금지된 소상공인을 위한 1000만원 저금리 임차료 융자도 시작되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