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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사망, 롱패딩보다 버스 운행 환경의 문제" 유족 청원, 2만 7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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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들, 시간 맞추느라 확인 대충할 수밖에 없다고 해"
"버스기사 안전 교육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해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에서 옷자락이 버스 문 틈에 끼여 버스에 끌려가다가 뒷바퀴에 깔려 사망한 20대 여성의 유족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게시했다.

유족은 "흔히 '롱패딩'이 문제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그보다는 버스기사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급하게 출발할 수 밖에 없는 운행 환경이 문제이며, 이를 개선해야 유사사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26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25일 게시된 '끌려가다 죽어버린 내 동생, 이제는 멈춰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이 게시 하루 만에 2만 7954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은 내달 24일까지 이어지며, 기간 내 20만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갈무리]

청원인은 "사고 당시, 버스기사가 한 번이라도 확인을 하고, 내린 후 3초만 기다렸어도 (동생이) 이렇게 억울하고 허망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인은 동생의 죽음 이후 버스가 급하게 출발한 탓에 발생한 사고들과 관련한 언론 보도들과 댓글들을 확인했는데, 동생처럼 옷자락이나 신체 일부가 출발한 버스 문 틈에 끼여 중상을 입은 사고가 많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동생과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동생의 사망 원인으로 롱패딩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원인은 "동생 사망 기사에 버스 기사분들이 남긴 댓글을 보니 '노선이 너무 빡빡한데 배차간격은 맞춰야 하니 시간은 촉박해서 확인을 대충 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 말은, (이런 상황을) 바꾸지 않으면 롱패딩을 입지 않더라도 동생과 같은 사고는 언제든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버스기사의 정기적 안전교육 강화 ▲승하차 센서 개선 ▲승하차 시 타고 내릴 수 있는 안전한 시간 확보 ▲운전기사의 안전한 근무환경(시간 및 배차 간격 등) 보장 ▲버스사고 처벌 강화 등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동생과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이 보장된 대중교통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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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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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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