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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車 반도체 품귀... 투자자들 '반도체 업계 중고나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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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반도체, 시그네틱스 등 반도체 관련주 '사자' 행렬
서플러스글로벌·러셀 등 중고장비 업체도 '덜 오른 수혜주'로 주목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차량용 반도체가 전세계적인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차량용 반도체는 물론 전반적인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다. 제조업체들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시장에서는 반도체 중고장비 도매업체까지 상한가를 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했다. SFA반도체와 시그네틱스, 아이에이 등이 가격제한선까지 올랐으며, 에이디칩스(5.81%)와 코아시아(15.23%), 티엘아이(954%), 다믈멀티미디어(8.57%) 등이 급등했다.

SFA반도체의 경우 반도체 조립, 검사 전문업체다. 지난 25일 삼성전자와 테슬라가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차 핵심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함께 이틀째 강세를 시현 중이다. SFA반도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이며, 아이에이는 비메모리 설계 전문기업이다. 증권관련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이날 투자자들은 전반적으로 '반도체' 관련주를 많이 검색했다.

반도체 칩 [사진=뉴스핌 DB]

이날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68.68포인트(-2.14%), 코스닥 지수가 5.30포인트(-0.53%) 빠지는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테마는 상승했다. 미국·독일·일본 등이 대만 정부에 차량용 반도체 문제 해결을 요청하면서 반도체 품귀 현상이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포드 등 국외 자동차 업체들은 공장 조업을 일시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이 자동차 업종 회복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면서다. 앞서 반도체 생산업체들은 코로나19로 자동차 생산이 급감하자 IT업종 반도체 생산에 집중해왔다. 이후 차량 수요가 회복됐음에도 전반적인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반도체 중고장비를 매매하는 거래 시장까지 모였다. 이날 반도체 리퍼비쉬(Refurbish)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5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 장비 등을 매매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3000개 이상의 파운드리 업체에 중고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며 서플러스글로벌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비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증가로 8인치 파운드리가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파운드리 업체들은 비메모리 부족으로 고객사들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으나 막상 공급을 늘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도 반도체 시장의 장비 수급 문제가 중고장비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중고 업체 러셀 역시 최근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날 종가는 이전 거래일 대비 11.72% 오른 5340원이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러셀은 박막 증착 장비에 특화된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라며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미국의 중국 반도체 기업 제재로 8인치 파운드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중고 장비 공급 부족 심화는 러셀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zunii@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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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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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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