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후 3시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소재 한 화학제품 도매업체에서 황산 50ℓ(추정)가량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83명의 방제인력을 투입해 중화 작업과 하수 유입 방지 등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이날 누출사고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황산 누출량과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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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소재 한 화학제품 도매업체에서 황산 누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장비 19대와 83명의 방제인력을 투입해 중화 작업과 하수 유입 방지 등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01.2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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