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 독도 해상에서 중국 국적 50대 선원이 투망 작업 중 바다에 추락했다.
후포어선안전조업국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26분쯤 독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 D호(68t, 후포항 선적)의 중국 국적 A(52) 씨가 투망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
해당 어선이 긴급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으나 의식을 잃은 상태이다.
해당 어선은 사고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울진 후포항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고 당시 독도 앞바다에는 시간 당 10~12m의 북서풍이 불고 있었다.
울진해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2.0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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