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공수처 수사관 30명 모집에 293명 지원…경쟁률 9.7 대 1

기사입력 : 2021년02월05일 19:39

최종수정 : 2021년02월05일 19: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수처장이 임명…임기 6년에 연임 가능
공수처 검사는 23명 모집에 233명 지원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 모집에 총 293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9.7대 1을 보였다.

공수처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공개 모집한 공수처 수사관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0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진욱 공수처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헌법재판소 발표 관련 브리핑 도중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1.01.28 dlsgur9757@newspim.com

구체적으로 △4급 3명(모집 인원 2명) △5급 85명(8명) △6급 166명(10명) △7급 39명(10명) 등이 지원했다.

공수처법상 수사관은 처장에게 임명권이 있다. 공수처 수사관은 수사에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범인, 범죄사실,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수처 수사관은 일정한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공수처 수사관은 4급부터 7급까지 30명이 채용되며, 임기는 6년, 연임 가능하다.

서기관(4급, 과장급)은 변호사 자격을 10년 이상 보유한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수사 또는 수사처 규칙으로 정한 조사 업무의 실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사처 규칙으로 정한 조사 업무의 실무를 15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 2명을 뽑는다.

검찰사무관(5급)은 변호사 자격 5년 이상 보유, 5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실무를 10년 이상 수행한 경력자 중 8명이다.

검찰주사(6급)은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 6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실무 수행 경력자, 실무를 7년 이상 수행한 경력자 중 10명을 채용한다.

검찰주사보(7급)은 7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실무 수행 경력자, 조사 업무 실무를 5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자 중 10명이다.

한편 공수처 검사 공개 모집은 전날(4일) 마감됐다. 부장검사 4명과 평검사 19명 등 23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명을 선발하는 부장검사에는 40명이, 19명을 뽑는 평검사에는 193명이 지원했다. 공수처 검사는 고위공직자 관련 범죄의 수사와 기소, 공소 유지를 담당한다. 임기 3년에 세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