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전 11시50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대정수산 뒷쪽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울진군과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하고 있다.
울진군과 소방당국은 산불 발생 신고를 받자 소방차 등 진화장비와 전문진화대 44명과 공무원, 소방대원 등 78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울진군 산림 관계자는 진화 헬기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소방서 전경. 2021.02.08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