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1시33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산불은 산림 0.1ha가량을 태우고 발생 1시간30여분만인 오후 3시쯤 소방당국과 행정 등 유관기관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산불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A(77)씨가 연기흡입으로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원인,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1일 오후1시33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산불진화 이미지 사진[사진=뉴스핌DB] 2021.02.1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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