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16일 오후 2시 42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5시 30분 현재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옥계 산불은 산림 1ha를 태우고 2시간40여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에 따라 진화대원, 소방대원, 의소대원 등 207명의 인력과 장비 28대, 진화헬기 5대가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강릉시는 오후 6시 이후 시청 공무원 100여명을 추가 투입해 잔불정리와 뒷불을 감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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