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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보 일정] 나경원·오세훈 TV토론 배틀…박영선, 문화예술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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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코로나19 고충 청취…이낙연, 우상호 캠프 방문
안철수, 대한노인회 방문해 어르신 돌봄 공약 발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19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두 번째 TV토론 배틀에 나선다.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는 오전 11시 대학로를 방문해 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또 복지 향상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우상호 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중구에 위치한 봉제공장을 방문, 정책제안 전달식을 갖는다. 오후 4시 30분에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우 예비후보의 캠프를 찾는다.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조은희 예비후보와 두 번째 1대 1 토론에 나선다. 오세훈 에비후보 역시 오신환 예비후보와 1대 1 토론을 갖는다. 나경원·오세훈 후보의 다른 공개일정은 없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 토론 방식은 미국 대통령 후보 TV토론 방식을 채택했다. 서류 준비 없이 각 후보자 간 1대 1 스탠딩 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되며, 토론회를 마친 뒤 당원 100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점수를 매겨 승자를 발표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전 8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한다. 오후 2시에는 용산구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를 방문, '어르신 돌봄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힘 제1차 맞수토론'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예비후보. 2021.02.16 photo@newspim.com

다음은 19일 여야 서울시장 주요 예비후보들의 공개 일정이다.

<박영선 예비후보>
11:00 문화예술인간담회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5층(서울 종로구 동승길 123)

<우상호 예비후보>
10:00 봉제공장 방문 및 정책제안 전달식 (영훈어패럴, 중구 신당동67-28 삼성프린팅 지하)
16:30 당대표 방문 일정<끝까지 지킨다. 우상호 캠프와의 대화> (대산빌딩 5층,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2)

<나경원·오세훈 예비후보>
14:00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토론회(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

<안철수 예비후보>
08:00 CBS <김현정의 뉴스쇼>인터뷰(FM 98.1)
14:00 [어르신 돌봄 공약 발표]'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심하는 서울'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방문 정책간담회(서울시 용산구 임정로58 효창동255번지)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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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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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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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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