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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노조추천이사제, 내가 결정할 문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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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행법 등 관련 법률 개정 수반돼야"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19일 노조추천이사제와 관련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서 열린 미래차·산업디지털 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MOU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2.04 pangbin@newspim.com

윤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은 제도가 필요한 문제인데 은행장이 어떻게 이를 바꿀 수 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기업은행법상 은행장 권한으로 이사 후보를 금융위원회에 제청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은 임면권을 가진 금융위원장에게 달려있어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장담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노조추천이사제는 노조의 추천을 받은 인사를 이사회에 참여시키는 제도다. 노조에 이사직을 의무로 배당하는 노동이사제보다 수준이 낮은 단계다.

앞서 윤 행장은 전날 비대면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를 통해서도 "근로자추천이사제나 노동이사제는 중소기업은행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이 수반돼야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사외이사는 현행 법 절차에 따라 선임될 것이며 은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제청할 계획이다"며 "3월 중 (금융위에) 복수 후보를 제청할 생각으로 사외이사로의 선임 여부는 후보 역량에 따라 좌우될 것이며 특정 후보가 자동 선임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4명으로 구성된 기업은행 사외이사 중 김정훈 사외이사가 지난 12일 임기를 마쳤다. 이어 이승재 사외이사도 다음 달 25일 임기가 만료된다.

두 자리가 공석이 생기기 때문에 노조 측은 이 중 한자리를 노조추천이사 몫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윤 행장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취임을 반대하는 노조를 설득하기 위해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기업은행의 경우 시중은행과 달리 사외이사 선임에 있어 주주총회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기업은행 정관 제38조에 따르면 사외이사는 경영, 경제, 회계, 법률 또는 중소기업 등에 관한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은행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면한다고 명시돼 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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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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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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