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널뛰기' 서울 확진, 백신접종 '안정제' 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일대비 122명 증가, 두달째 100명대 '널뛰기'
올해 두자릿수 확진 1차례, 확진율도 0.5% 고착
내일부터 1단계 백신접종, 취약계층 감염 차단 기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 규모가 두달째 100명대 초반에서 후반을 오가는 '널뛰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과 이에 따른 n차 감염이 확산 차단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일(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이 코로나 종식을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는 2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22명 증가한 2만78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373명이다.

지난 16일 258명까지 치솟았던 확진자가 빠르게 안정을 찾았지만 100명 초반에서 중후반대를 오가는 '널뛰기' 확진이 두달 가까이 이어지고 여전하다. 새해 들어 신규 환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 8일(90명)이 유일하다.

[이천=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국내 첫 출하가 시작된 24일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공장에서 출하된 백신 수송차량이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도착하고 있다. 이날 물류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정부가 계약한 75만명분의 일부인 15만명 분으로 하루 뒤인 25일부터 전국 각지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2021.02.24 photo@newspim.com

최근 2주간 서울시 평균 확진율은 0.5~0.6% 수준이다. 이 기간 평균 검사건수가 2만5000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서울에서는 매일 신규 확진자가 150명 이상이 발생하는 셈이다. 두자릿수 진입을 위해서는 확진율이 0.3% 수준까지 떨어져야 가능하다.

특히 의료기관,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여전하다.

신규 확진 122명 중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순천양대 병원 2명(누적 189명), 양천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2명(22명), 서초구 소재 의료기관 2명(10명),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9명), 중랑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명(9명) 등이다.

신규 환자가 발생한 이들 5개 시설 누적 확진자만 239명에 달한다. 시설에서 발생한 n차 감염까지 감안하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로 인한 재확산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4차 대유행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이들 시설에 대해 방역강화가 불가피하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이 확산세 차단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 사람들은 서울시내 요양병원 137곳과 요양시설 277곳의 만 65세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2만2615명이다. 적지 않은 환자와 사망자가 해당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백신접종 이후 집단감염 빈도와 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다른 감염 취약층은 고령층(만 65세 이상) 155만명에 대한 접종은 4월부터 시작된다. 서울 전체 확진자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5%에 달하는 점에서 백신접종이 완료되면 상당한 감염 차단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고령층 전체에 대한 백신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5~6월이라는 점에서 상반기에는 지금과 비슷한, 또는 그 이상의 방역대책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민관합동 신속대응팀을 구축, 운영하는 등 원활한 백신예방접종을 위해 만전을 다한다는 방치이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 접종대상자는 9만6000여명으로 1차 접종은 3월, 2차 접종은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고령층 등을 포함한 2단계 접종대상자 185만명에 대한 접종은 4~6월에 이뤄진다. 50~64세 성인 등 3단계 접종(411만명)은 7~10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3단계 접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서울시민의 70%에 달하는 606만명에 대한 백신접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