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악사손보, 포스트 코로나 대비...스마트워크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1:49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1:49

유연근무제 등 선진 근무 시스템 도입, ESG경영 강화에 힘써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XA손해보험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XA그룹에서 진행하는 전세계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악사손보도 우리나라의 환경에 맞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악사손보, 포스트 코로나 대비...스마트워크 프로젝트 추진 2021.02.25 0I087094891@newspim.com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는 표준화된 기존의 사무실 근무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고안됐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직원들은 근무 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보다 탄력적으로 일할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 근처의 가까운 스마트 오피스로 출근하는 등 직원 개개인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 방법을 설계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출퇴근 시간의 감소를 통한 차량 탄소 배출량 저감 등 악사손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악사손보는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악사손보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탄력근무제와 PC-OFF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워크 정책을 이미 실시 중에 있다. 직급을 없앤 '님' 호칭 문화와 자율좌석제 도입 등을 통해 유연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며 선진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회사가 보다 세심하게 직원을 돌볼수록, 직원들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는 테스트 기간에도 모든 진행사항이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유될 것"이라며, "악사손보의 스마트 오피스는 창의적인 협업의 장으로 진화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국내외 어디서든지 유연한 근무 환경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무이한 보험사로 발전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