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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오스틴 美 국방, 연합훈련 참관할까...軍 "일정 협의 중"

기사입력 : 2021년03월14일 17:57

최종수정 : 2021년03월14일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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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장관, 17일 방한...국방장관회담 개최
연합훈련, 18일까지 진행..."세부 일정 조율 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17일 한국을 찾는 가운데, 방한 기간 중 한미연합훈련을 참관할 지 주목된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오스틴 장관은 방한 첫날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만나 한미국방장관회담을 가진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미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 간 한미연합훈련을 진행중인 가운데 오스틴 장관이 훈련을 직접 참관할 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세부적인 일정과 관련해 미측과 조율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큰 틀에서 장관회담 개최 날짜만 정해진 상황"이라면서 "세부적인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서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참석하는 '2+2 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재검토 작업이 늦어도 4월 초에는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날 회담에서 대북정책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바이든 정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북한의 답을 받지는 못했다고 이날 밝히기도 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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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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