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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빛의 계승자',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1년03월17일 14:30

최종수정 : 2021년03월17일 14:30

'시련의 탑' 리뉴얼, 신규 5성 서번트 '플린' 등장
'무엇이든 물어보살 캠페인' 통해 유저 건의사항 반영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출시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3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시련의 탑'이 리뉴얼 됐고, 게임 속 등장 인물들도 추가됐다. '시련의 탑'은 기존 100층에서 300층으로 확장돼 전투력 높은 보스들이 대거 등장한다. 보상 내용도 리뉴얼돼 기존 대비 풍성한 보상 획득이 가능해지고, 전투 종료 시마다 최고 기록을 갱신하도록 변경됐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게임빌 '빛의계승자' 플린 [사진=게임빌] 2021.03.17 iamkym@newspim.com

신규 5성 캐릭터(서번트) '플린'이 등장했으며 또 다른 5성 캐릭터 '이그니스'의 아바타도 등장했다. 베일에 싸인 스토리 텔러, '플린'의 정체가 밝혀지며, 5명의 마스터와 함께 게임 내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그니스'의 아바타는 착용 시 스킬이 호쾌하게 바뀌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3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선물도 지급한다. 다음 달 1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빛/어둠 3~5성 소환석 15개', '아티팩트 소환석 5개', '특별 소환석 파편 3000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정당 1회에 한해 7일간 '올인원 패키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올인원 패키지는 매일 '600캐럿', '7,500탐사력'과 함께 각종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빛의 계승자'의 대표적인 패키지 상품이다. '결사대 성장 점수'에 대한 보상도 추가된다. '결사대' 내 보유한 서번트 중 상위 6기 캐릭터 합산 성장 점수에 따라 '5성 서번트', 초월의 파편, 장비의 재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공식카페에서 진행되고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캠페인'을 통해 유저들의 건의사항도 반영됐다. '주간 분해 횟수' 증가, 제작 재료 최대 보유치 확장 등 유저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서번트의 성장 속도를 빠르게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무엇이든 말해보살'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의 게시판을 통해 유저들이 의견을 제시한면 유튜브 채널에 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피드백을 하는 유저 소통 캠페인이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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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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