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 금강교 아래에서 심하게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공주시 금성동 금강교 아래에서 낚시꾼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16 obliviate12@newspim.com |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됐으며 얼굴 부위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뒤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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