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GTX-C 노선 동두천역을 종착역으로'…주민들 기대감 커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직선거리 9.6km 연장으로 차고지 확보·접경지역 균형발전
최용덕 시장 "동두천 백년대계 초석, 노선 연장에 총력"
시민들 "소외 받은 동두천 지역 목소리 이번에는 귀 기울여야"

[동두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종점역이 경기 '동두천역'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치권과 주민들도 한 목소리를 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GTX-C는 당초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약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비는 총 4조3857억원이다.

GTX-C노선 동두천 연장안 노선도.[사진=동두천시] 2021.03.22 lkh@newspim.com

민간사업자가 민간자금으로 건설 후 운영 수입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이다.

정거장은 수원역~금정역~정부과천청사역~양재역~삼성역~청량리역~광운대역~창동역~의정부역~덕정역 총 10곳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양주 덕정역 일대 주민과 정치권에서 차고지 설치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동두천 주민들의 GTX-C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동두천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덕정역에서 직선거리로 9.6km를 연결하면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해 온 정부로서도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덕정에서 동두천역까지는 1호선 전동차와 화물열차가 다닐 수 있는 12개 규모의 선로가 깔려 있어 이 선로를 개량·보수해 GTX 차량의 회차 공간으로 사용하면 사업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동두천역 주변 '연탄공장'도 조만간 이전을 준비하면서 폭넓은 GTX 회차 공간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GTX-C노선 차량기지 반대' 현수막. 2021.03.22 lkh@newspim.com

정부에서도 '차고지 확보'와 동두천과 연천, 포천 북부지역, 강원 철원 주민들의 교통권 확대를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 듯 동두천시는 노선 연장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빠르게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최용덕 동두천 시장은 지난해 10월 대한교통학회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구회 등 관계부처의 고위 공직자는 물론, 실무진을 찾아가 노선 연장을 위해 읍소하고 있다.

최 시장은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은 다가 올 통일시대에 한반도 중심 중핵 도시로 거듭날 동두천 백년대계의 초석"이라며 "시장으로서 정부 주요부처를 수시로 찾아가 고위 공무원들은 물론, 실무진들과도 접촉해 동두천역 연장에 대한 타당성을 설득하며 노선 연장에 앞장 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들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생연동의 김지민(51) 씨는 "인터넷 카페 등을 보면 덕정동 주민들은 GTX 차고지 부지 확보 문제 등으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에 비해 동두천은 많은 것이 준비 돼 있고 주민들의 염원도 크다"며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오랜 기간 소외 받아 온 동두천 지역의 목소리에 중앙 정치권과 부처가 이번에는 반드시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