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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허위사실공표, 명예훼손' 전 홍대 교수 등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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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던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 강진구 경향신문기자, 열린공감TV, 경기신문을 상대로 5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승연 전 홍익대 미대교수(왼쪽)와 강진구 경향신문 기자가 17일 오후 박형준 선거사무소 맞은 편 도로에서 홍익대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1.03.17 news2349@newspim.com

박 후보와 배우자는 이날 "김 교수 등이 마치 딸 입시를 위해 부정한 청탁을 하고 이런 사실을 덮고자 검찰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주장함으로써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손해배상 5억원과 지연이자를 청구하는 소장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냈다.

소송대리인 원영일 변호사는 "박 후보 배우자의 딸은 홍익대 미대 실기시험에 응시한 적이 없으므로 실기작품 점수를 잘 부탁한다는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있을 수 없고, 박 후보도 입시비리 사건에 개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피고들은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위자료 청구액 5억원은 피고들의 표현 내용, 원고들에 대한 경멸적 표현의 악의성, 전파성 강한 언론 등을 통해 불법행위가 이루어진 점, 이 사건 불법행위로 인한 사회적 파장, 피고들의 비방 목적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전 교수는 지난 11일 유튜브 방송 열린공감TV에 출연해 "2000년 전후에 홍익대 입시 실기시험에서 내가 자비를 베푼다고 한다면 100점 만점에 30점밖에 안 되는 작품인데 80점을 줬다", 2008년 홍익대 미대 입시비리 사건 중단과 관련해 "검찰에 덮으라고 누가 얘길해요. 박형준이가 했겠지" 등 허위사실을 진술한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됐다.

열린공감TV은 김 전 교수가 주장하는 사실을 아무런 검증 없이 방송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의혹'이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전파했고, 경기신문도 김 전 교수와의 검증되지 않은 인터뷰 내용을 여과 없이 보도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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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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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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