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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홍콩증시종합] '코로나 3차유행' 우려 하락, '20년 실적 부진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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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4일 오후 5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7918.14(-579.24, -2.03%)
항셍테크지수 8040.99(-254.43, -3.07%)
국유기업지수 10847.98(-263.20, -2.37%)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4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홍콩증시 대표지수인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 내린 27918.14포인트로 마감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3.07% 하락한 8040.99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ECEI, H주지수) 또한 2.37% 떨어진 10847.9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서부 신장지역 위구르족 인권 탄압 문제로 가열된 서방과 중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3차 유행 우려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2분기 경기회복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축소된 것 또한 증시 하락세를 유도한 배경이 됐다.

섹터별로는 비철금속, 항공, 자동차 섹터가 오전장부터 약세를 주도했고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 또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항공 섹터의 경우 코로나19 3차 유행 우려감이 확산된 것이 주가 하락세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중국국제항공(0753.HK)이 6.68%, 중국남방항공(1055.HK)이 7.41%, 중국동방항공(0670.HK)이 5.51%의 낙폭을 기록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24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2020년 실적발표 시즌이 도래하면서 상장사들이 속속 실적 발표에 나선 가운데, 2020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하락세가 연출됐다.

대표적으로 중국 대표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플랫폼 운영업체 콰이서우(1024.HK)가 전거래일 대비 12.02% 급락한 265홍콩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부진한 2020년 실적이 주가 하락세를 유도한 주된 배경이 됐다.

23일 콰이서우는 2020년 영업수익이 587억75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50.2%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1166억 위안(약 20조27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거액의 손실을 기록한 배경과 관련해 콰이서우는 회계처리 방식에 따른 원인이 결부돼 있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19년 상황전환우선주(RCPS)의 공정가액은 각각 1068억4500만 위안과 마이너스(-) 199억 위안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한 데 따른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정 후 순이익은 마이너스 79억5000만 위안으로 축소된다고 밝혔다.

상환전환우선주란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이 있는 주식이다. 샤오미(小米)와 메이퇀(美團) 등 또 다른 중국 대형 기업들 또한 이 같은 회계처리 방식으로 인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 미디어 및 출판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웨원그룹(0772.HK) 또한 전거래일 대비 13.34% 급락한 76.0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웨원그룹 또한 거래에 앞서 전해진 부진한 2020년 실적이 주가를 끌어내린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거래일인 23일 웨원그룹은 2020년 영업수익이 85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1% 늘어난 반면, 한해 전체 순익은 44억8400만 위안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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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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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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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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