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GU+,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좋은 광고상 수상

기사입력 : 2021년03월26일 17:08

최종수정 : 2021년03월26일 17: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청과 공동 캠페인 후 지문 등록 수 3.86배 늘어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광고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광고는 주소와 연락처를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하는 5세 미만 아이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만약 이 아이들이 길을 잃었을 경우 간단한 인적사항을 말하지 못해 부모 곁으로 빠르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걱정도 내레이션으로 담았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광고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TV광고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의 한 장면. [사진=LGU+] 2021.03.26 nanana@newspim.com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경찰청의 '지문등 사전등록'이 해마다 2만건씩 발생하는 미아·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아이들이 미아가 되면 부모를 찾기까지 평균 3360분이 걸리지만, 미리 아이의 지문을 등록하면 시간이 65분의 1로 단축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42개 매장에서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지문등 사전등록을 안내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전국 2200개 매장으로 확대했으며, 캠페인 시작 이후(2020년 10월~2021년 2월) 4만5754명의 아이들이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통해 지문을 등록했다. 이는 전년 동일 기간 대비 3.86배나 많은 성과다.

지문등 사전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관서,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6년부터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백혈병·소아암 환아 등 소외계층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디지털시대,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방법도 바뀌고 있다"며 "다양한 디지털기술과 컨텐츠로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CS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