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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북수원자이·e편안세상주안 등 지역우선청약 쏠림…전국 649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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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단지 5200가구 일반분양
11개 사업지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4월 첫째 주에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자이렉스비아'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6491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는 4주째 공급되는 물량은 없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 총 6491가구(일반분양 5200가구)가 분양한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e편한세상주안에듀서밋'과 대구 북구 고성동3가 '오페라센텀파크서한이다음'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북수원자이렉스비아를 분양한다. 지상 29층·21개동에 2607가구 규모다. 이 중 159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은 48~99㎡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고 주변으로 경수대로(1번국도)와 영동고속도로·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있어 서울 강남권과 과천으로 접근하기 쉽다. 단지 주변에는 파장초·다솔초·천천초·천천중·천천고 등 학교와 정자동 학원가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대림건설과 DL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e편한세상주안에듀서밋을 공급한다. 지상 24층·6개동에 전용면적은 63·84㎡다. 총 386가구 규모이며 104가구는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문학IC를 포함해 미추홀대로와 매소홀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주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1호선 주안역이 차량으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안에 연학초·인주초·학익여고가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11개 사업지에서 개관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드마크데시앙'과 대구 달서구 송현동 '한양수자인더팰리시티' 등이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용인드마크데시앙' 단지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1308가구 규모며 106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지상 37층·8개동에 전용면적 51~84㎡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에 용인초·용인중·태성중·태성고가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용인중앙공원을 비롯해 돌봉산·봉두산·마평동산 등 녹지시설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한양수자인더팰리시티는 한양이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공급 예정인 단지다. 지상24층·12개동에 전용면적은 68~105㎡ 규모다. 1021가구 중에서 8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500m 안에 대구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송현역이 있고 월배로와 구마로를 끼고 있어 시내버스 이용도 쉽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진입이 가능한 남대구 나들목과 앞산순환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km 안에는 남송초·송현초·성당중·송현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주변에는 두류공원과 학산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갖췄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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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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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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