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계속 헤엄쳐야만 생존할 수 있어"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BC카드는 최원석 신임 사장이 지난 26일 SNS를 통한 임직원과의 토크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사장은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만이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BC카드 역시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최원석 사장이 임직원들과 토크콘서트 하는 모습 [사진=BC카드] 2021.03.29 tack@newspim.com |
이어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고객 기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BC카드 직원이 일하는 기본 요건은 '심플 앤 이지(Simple&Easy)'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고객에게도 '심플 앤 이지'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에게 인정 받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고객사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최 사장은 끝으로 "상어는 계속해서 헤엄쳐야만 생존할 수 있듯이 우리도 끊임 없이 Active하게 움직여 금융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앞서 BC카드는 지난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원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