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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①] 역대 최다 6연승 도전하는 '디펜딩 챔프' NC

기사입력 : 2021년04월03일 06:01

최종수정 : 2021년04월03일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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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막을 올립니다. 전국 5개구장서 잠실(KIA-두산), 문학(롯데-SSG), 창원(LG-NC), 수원(한화-KT), 고척(삼성-키움) 경기가 동시에 열립니다. 올 시즌 KBO 리그 관중은 현재 코로나19 방역 2단계인 수도권 잠실, 문학, 수원, 고척은 10%, 1.5단계인 비수도권 사직, 대구, 창원, 광주, 대전은 30% 관중 입장으로 시작합니다.

NC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사진= NC 다이노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역대 팀 개막전 최다 6연승을 노린다.

NC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막전에서 승리해 두산, 삼성, 롯데만 가지고 있던 개막전 5연승을 써냈다. 만약 올해도 승리하여 6연승한다면 역대 팀 개막전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NC는 2015년부터 치른 개막전에서 5승 1패, 승률 0.833로 개막전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한화와 KT는 개막전 선발로 각각 김민우와 소형준을 내세워 9년 만에 국내 투수 맞대결이 성사됐다. KBO 리그의 가장 최근 개막전 토종 투수 선발 맞대결은 2012년 한화와 롯데 경기의 류현진-송승준이었다. 한화는 2016년 송은범(현 LG) 이후 5년만의 국내 선수 선발 등판이며 KT는 2015년 개막전 첫 참가 이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 선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작년 개막전에서 1호 홈런의 주인공은 김현수였다. LG 김현수는 개막전 홈런 4개로 현역 선수 중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이종두(전 쌍방울), 이숭용(전 넥센), 김동주(전 두산)와 함께 통산 개막전 홈런 공동 2위에 올라있다. 김현수가 만약 올해도 개막전에서 홈런을 기록한다면 한대화(전 쌍방울)의 7개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선다.

KBO 리그는 1982년 원년 개막전부터 연장전 끝내기 만루홈런(이종도∙MBC)이 터지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지난 39번의 시즌 동안 개막전부터 각종 진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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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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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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