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5G 가입자 '쑥쑥' 이통3사, 1분기 실적도 '맑음'...2분기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5G 가입자 순증 100만 전망…무선매출 덕 '호실적'
2분기부터 이동 전화 ARPU 증가 전망
LG 휴대폰 사업 철수영향도 미미…단통법 개정안 변수될 듯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분야 신사업 호조와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증가로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이동통신3사가 1분기 성적도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연말~연초 이어진 5G 중저가 요금제와 중저가 5G 단말 출시로 1분기를 시작으로 5G 가입자 순증폭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2분기 이후로도 호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통3사 중 전년동기 대비 가장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곳은 3493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의 증권가 컨센서스는 3020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1분기보다 15.7%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7.4% 증가한 4조7821억원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가 컨센서스는 2368억원, 매출은 3조4278억원이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7.8%, 4.3% 늘어나는 셈이다.

부동산, BC카드 등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받은 자회사의 영향으로 KT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같은 기간 1% 증가하는 데 그친 3870억원, 매출액은 3.6% 증가한 6조391억원이다. 자회사 영향으로 KT의 영업이익 성장폭은 경쟁사 대비 크지 않지만, 이통3사 중 유일하게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Average Revenue Per Unit)이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이통3사의 호실적을 주도하는 것은 이동전화매출액이다. 5G 가입자 수는 지난 2월 기준 1366만명으로 전월보다 80만명 증가했다. 지난 1월보다는 순증 폭이 다소 꺾였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히 매월 70만명 이상이 5G로 이동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통3사의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전분기보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5G 전략 스마트폰 출시 효과의 영향으로 3월 5G 순증가입자수도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올 2분기부터 이통3사 모두 전년동기보다 이동전화 ARPU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신업계는 3G와 LTE 가입자들이 5G로 이동하면서 내년까지 ARPU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다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중 발표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정안의 영향은 추후 이통3사의 실적에 변수가 될 수 있다. 방통위는 공시지원금 유지 기간를 주1회에서 주2회로 단축하고 공시지원금 외 추가지원금 한도도 기존 15%에서 30% 수준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같은 내용의 단통법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이통3사의 지원금 경쟁이 확대되면서 전체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통3사는 LG전자의 휴대폰 사업 철수로 인한 재고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LG전자의 휴대폰 사업 철수 발표 영향으로 유통망에서 LG 폰 판매량이 저조해지면서 이통3사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이통3사가 LG 휴대폰의 재고를 손상처리해야 해 단기 영향은 피할 수 없지만 기존 LG전자 휴대폰 판매비중 자체가 작았기 때문에 영향이 크거나 오래가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