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개막 2R' 이소미·최혜진 "바람 덜하지만, 난코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소미가 둘쨋날 선두권에 올랐다.

이소미(22·SBI저축은행)는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6370야드)에서 열린 KLPGA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2600만원) 둘쨋날 버디4개와 보기1개로 3타를 줄였다.

14번홀에서 신중하게 그린을 살피는 이소미. [사진= KLPGA]
13번홀 티샷후 타구를 바라보는 최혜진. [사진= KLPGA]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장하나, 이다연과 함께 공동2위에 포진했다. 오후4시 현재 선두는 이다연(24·메디힐)이다. 아직 경기를 마치지 않은 이다연은 이글1개와 버디2개, 보기3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중이다.

둘쨋날을 마친 이소미는 "오전에 쳐서 어제(오후조)보다는 바람이 덜 불었다. 그린이 튀는 것은 똑같아서 공략을 잘 하려고 노력했다. 바람이 부는 만큼, 코스가 어려운 만큼 공략을 잘해서 똑똑하게 플레이하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날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2라운드에선 오전에 이어 대회장이 점점 쌀쌀해져 오후조는 불리한 상황을 맞았다.

이날 공동7위로 오전조로 출발한 이소미는 전반전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꿨다. 이후 후반 시작홀인 10번(파4)홀을 시작으로 2연속 버디를 한 뒤 파5 15번홀에서 다시 한타를 줄였다.

이소미는 "올해 동계훈련을 일찍 시작했다. 국내에서 동계훈련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이왕 한국에서 하는거 골프채를 놓지 말고 하자는 생각으로 일찍 시작했는데 그게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올해 목표는 상반기 1승, 하반기 1승이다. 상반기 끝날 때까지 우승을 한번 꼭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3년 연속 'KLPGA 대상'을 차지한 최혜진(22·롯데)은 연이틀 공동5위권을 형성했다. 최혜진은 이븐파를 기록, 중간합계 1언더파로 김희지, 정슬기와 같은 순위를 형성했다.

2번(파4)홀에서 더블보기를 한 최혜진은 "실수가 나왔을 때 리커버리가 안돼서 아쉬움이 있지만 마무리는 잘 한 것 같다"며 "어제는 오후조라서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오늘은 오전에 쳐서 바람은 확실히 덜했다. 하지만 그린 스피드가 빨랐고 그린이 단단해 많이 튀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경기했다. 이 대회에 여러번 참가했는데 지금까지 중에 가장 어렵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