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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프로토콜 경제 분야 예비창업자 작년보다 2배 모집

기사입력 : 2021년04월13일 11:23

최종수정 : 2021년04월13일 11:23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프로토콜 경제' 주관 선정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 있는 예비창업자 총 40명 내외 선발, 최대 1억원 지원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오는 19일까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프로토콜 경제 및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 7월 판교 본원을 정리하고, 창업과 혁신성장의 메카인 Front1으로 이전을 통해 One Stop 핀테크 창업 및 보육 수행, 핀테크 스타트업의 활발한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보다 2배 늘어난 예비창업자 40명을 핀테크·프로토콜 경제 분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66개사 창업기업 보육, 1794백만원 매출, 171명 고용, 1605백만원 투자유치, 23개사 가 후속지원에 선정되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핀테크 창업지원에 특화된 전문성과 특수성을 가지고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하여 스타트업으로 육성시켜 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총 8.5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유치에 성공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DSRV'와 협약기간 8개월만에 12억원의 매출을 거둔 가축투자 플랫폼 개발업체 '스탁키퍼(Stockeeper)'가 꼽힌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정유신 이사장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는 핀테크 생태계 입문과 동시에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성과창출로 이끌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부문 예비창업패키지는 센터가 금융위원회의 핀테크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로서 수행중인 핀테크 지원사업을 겸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핀테크 지원사업을 겸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창업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지원(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7% 고정보증료율), AWS Activate 프로그램(크레딧, 기술교육 등)을 연계지원 하는 등 다양한 성장지원과 혜택으로 선정기업으로부터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신청은 K-Startup 및 핀테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4월 19일 18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핀테크포털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예비창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비창업패키지 일반·특화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 포스터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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