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아시아 마감] 닛케이, 개별 종목 장세...유리·백화점↑ 여행↓

기사입력 : 2021년04월13일 16:40

최종수정 : 2021년04월13일 16: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3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요 주가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 상승한 2만9751.61엔에 하루를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2% 오른 1958.5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분위기는 개별 종목 중심의 장세였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여행 관련주가 하락한 반면 유리제품 업체나 백화점 운영업체의 주가는 실적을 호재로 삼아 상승했다.

미즈호증권의 구라모치 노부히코 선임 전략가는 "이날 주가 움직임은 대부분 개별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움직임이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자 사이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부양 규모 축소와 관련한 소통에 나설지 관심이 커진 가운데 현재 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유리제품 제조사 AGC는 2.9% 상승했다. AGC는 실적 및 배당 지급액 전망치를 상향했다. 관련 소식에 NSG(일본판유리)는 6.8% 뛰었다.

백화점 운영업체 다카시마야는 4.3% 올랐다. 이 회사는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2022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제시했다.

이 밖에 동종 업체인 J프론트리테일링과 이세탄미쓰코시이 각각 4%, 1.7% 상승했다.

반면 서일본여객철도와 도카이여객철도가 각각 2.1%, 1.6% 떨어지는 등 여행 관련주가 부진했다. 오리엔털랜드는 1.3% 하락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 내린 3396.47포인트를 CSI300은 0.2% 빠진 4939.64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 내린 1만6824.91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32분 기준 0.3% 오른 2만8467.37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2% 내린 1249.45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5% 오른 4만8135.19포인트를 니프티50은 0.4% 뛴 1만4369.60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