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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파월의 입 '주목'…국내외 주요기업 어닝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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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실적발표·삼성전자 컨퍼런스콜도 관심
SK아이이테크놀로지, 28~29일 일반투자자 청약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3일 오후 2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4월 다섯째 주(26~30일)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주요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결정한 가운데, FOMC 정례회의 직후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와 테슬라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GDP) 잠정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회 합동 연설 등도 주목할 만한 증시 이벤트로 꼽힌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3.25 mj72284@newspim.com

◆ '파월의 입'에 쏠린 시선...테이퍼링 신호 나올까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오는 27~28일(현지시간) 진행되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BOC는 지난 21일 주간 국채 매입 규모를 기존의 40억캐나다달러에서 30억캐나다달러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국 가운데 처음으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국 사이에서 차별화된 통화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간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테이퍼링 논의는 시기 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ECB는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초완화 정책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FOMC 결과와 파월 의장의 입으로 향한다. 최근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고려할 때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테이퍼링 신호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테이퍼링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파월 의장은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추는 발언을 하고 있지만 테이퍼링은 금리 인상보다 이른 시점에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보다 강화될 경우 금융시장에서 테이퍼링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FOMC에선 상당 기간 현 수준의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할 전망"이라며 "테이퍼링과 관련해서는 이번 회의에서 시그널이 나올 가능성은 낮으며, 오는 6월 혹은 9월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테슬라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발표 이어진다...韓·美 1Q GDP도 눈길

국내외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주목할만한 재료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내주 삼성SDI(27일), SK하이닉스, 삼성전기(28일), 네이버, LG이노텍(29일) 등이 잇따라 1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오는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8%, 44.19%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로 인해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만큼 향후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될 조정이 높은 종목들을 눈여겨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이익 컨센서스가 상향조정 된 업종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1개월간 2021년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 상향조정 강도가 높은 업종은 증권, 철강, 은행, 에너지였는데, 은행을 제외 수익률은 벤치마크를 아웃퍼폼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오는 26일 서학개미의 톱픽인 테슬라를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27일), 애플, 페이스북(28일), 아마존(29일)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빅테크 기업들이 호실적을 달성할 경우 국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외 주식시장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테슬라의 실적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현재의 주식시장 대표주자인 테슬라의 실적은 단순히 테슬라뿐 아니라 주식시장의 색깔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들의 87%가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테슬라가 동참할 경우 실적시즌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다음 주 한국의 1분기 실질 GDP 잠정치(27일)와 미국 1분기 GDP 속보치(29일), 한국 4월 수출·입(5월 1일)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된다. 김유미 연구원은 "한국 1/4분기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수출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만큼 전분기 대비 1% 내외의 성장은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오는 28일 바이든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외신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1조달러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의 청약도 관심 가질 만한 재료다. SKIET는 이달 28~2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SKIET는 다음 달 중순 코스피시장에 입성한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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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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