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현대ENG, 5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257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1년04월30일 10:53

최종수정 : 2021년04월30일 10:53

만 19세 이상 무순위 청약 가능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수원시 권선구 서호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반투시도. [이지미=현대엔지니어링] 2021.04.30 ymh7536@newspim.com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 가구에는 듀플렉스, 루프탑 구조가 도입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5㎡A 2가구 ▲55㎡B 3가구 ▲55㎡C 3가구 ▲55㎡D 3가구 ▲84㎡A 13가구▲84㎡B 53가구 ▲84㎡C 53가구 ▲84㎡D 53가구 ▲84㎡E 37가구 ▲84㎡F 37가구로, 다양한 평면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조성되는 '수원 서호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09번지 일원 29만 4095㎡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거 및 준주거 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및 녹지시설이 조성돼 우수한 주거여건이 기대된다.

서호지구는 최근 각종 개발로 각광받고 있는 서수원에 속해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는 평가다. 서수원 일대는 현재 곳곳에서 개발 사업이 한창이며, 화서역 신분당선(예정)과 수원역 GTX-C노선(예정), 수인선, 스타필드(24년 예정) 등의 교통 및 인프라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호지구 주변에는 수원 R&D사이언스 파크(예정), 서수원 종합병원 건립추진(예정), 또 약 12만㎡ 규모의 수원 서울대 농대부지 개발은 물류센터와 창업지원센터, R&D 시설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호지구와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을 보면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이 지나가는 화서역과 GTX-C(예정)·KTX·수인분당선·1호선이 지나가는 수원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맞닿은 42번국도(수인로)를 통해 수원 지역 내외를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권에는 혁신초등학교인 구운초와 구운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자동 학원가와 지역 주민 생활문화 및 자율학습 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경희대 등 명문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화서역에 생기는 스타필드(24년 예정),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 다수의 대형쇼핑몰이 인접해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분돼 각종 청약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의 청약도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