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무순위 청약 가능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수원시 권선구 서호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반투시도. [이지미=현대엔지니어링] 2021.04.30 ymh7536@newspim.com |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 가구에는 듀플렉스, 루프탑 구조가 도입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5㎡A 2가구 ▲55㎡B 3가구 ▲55㎡C 3가구 ▲55㎡D 3가구 ▲84㎡A 13가구▲84㎡B 53가구 ▲84㎡C 53가구 ▲84㎡D 53가구 ▲84㎡E 37가구 ▲84㎡F 37가구로, 다양한 평면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조성되는 '수원 서호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09번지 일원 29만 4095㎡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거 및 준주거 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및 녹지시설이 조성돼 우수한 주거여건이 기대된다.
서호지구는 최근 각종 개발로 각광받고 있는 서수원에 속해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는 평가다. 서수원 일대는 현재 곳곳에서 개발 사업이 한창이며, 화서역 신분당선(예정)과 수원역 GTX-C노선(예정), 수인선, 스타필드(24년 예정) 등의 교통 및 인프라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호지구 주변에는 수원 R&D사이언스 파크(예정), 서수원 종합병원 건립추진(예정), 또 약 12만㎡ 규모의 수원 서울대 농대부지 개발은 물류센터와 창업지원센터, R&D 시설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호지구와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을 보면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이 지나가는 화서역과 GTX-C(예정)·KTX·수인분당선·1호선이 지나가는 수원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맞닿은 42번국도(수인로)를 통해 수원 지역 내외를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권에는 혁신초등학교인 구운초와 구운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자동 학원가와 지역 주민 생활문화 및 자율학습 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경희대 등 명문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화서역에 생기는 스타필드(24년 예정),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 다수의 대형쇼핑몰이 인접해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분돼 각종 청약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의 청약도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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