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철희 靑 정무, 홍남기 유임설에 "교체 전제로 인사검증하는 것 없다"

기사입력 : 2021년05월17일 09:48

최종수정 : 2021년05월17일 15: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아일보 "홍남기 유임, 유은혜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 잡혀"
"임혜숙 임명 뒤에 김정숙 여사 있다? 악의적 의혹"
"종부세 등 부동산 세제, 당과 조율 중이고 원만히 해결될 것"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1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유임 가능성과 관련, "교체를 전제로 해서 인사검증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철희 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알고 있는 한에는 (인사검증 이뤄지는 것이) 없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왼쪽 두번째)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4.28 leehs@newspim.com

앞서 동아일보는 이날자 보도에서 "지난달 개각 이후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 때까지 시한부 유임됐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김 총리 취임 이후에도 일단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며 "2년 8개월째 재직 중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르면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이 김부경 국무총리 인준이 마무리되는대로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 2~3명의 장관급 인사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그는 야당에서 '임혜숙 장관 임명 배후에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얘기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저는 굉장히 악의적 의혹이라고 본다. 아주 구태정치라고 본다"며 "최소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이런 주장을 해야 되는데 밑도 끝도 없이 그렇게 주장을 하면 세상에 그런 루머나 의혹에 견뎌낼 사람이 어디 있겠나? 저는 굉장히 잘못된 행태고요. 특히 인사 관련해서 이런 문제제기는 저는 반드시 근절돼야 된다고 본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박준영 후보자 사퇴와 관련, 민주당에서 어떤 의견을 전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당 지도부가 전체 의견을 모아 보니 이렇습니다 라는 건 없었고 당대표 두 분 뿐만 아니라 최고위원들 의견을 두루두루 경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제 변화 가능성과 관련, 당과의 입장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조율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저는 원만하게 해결될 거라고 본다"며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